소형 발전소 설치에 필요한 자재 일체를 패키지로 제공
[이투뉴스]솔라라이트(대표 김월영)는 최근 정전이 잦은 개발도상국이나 산간 오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출용 전력솔루션 ‘베누스 E 시리즈’를 선보였다.
솔라라이트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지에서 소형 발전소를 바로 설치할 수 있도록 자재 일체를 패키지로 제공한다. 별도 장비 없이 소켓 접속만으로 시공이 가능하고, 표준화된 도면과 설치방법을 제공해 비숙련 인력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.
또 국제기준에 따라 규격화된 자재를 사용해 현장에서 블록장난감처럼 단순 조립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며, 원하는 발전설비용량에 따라 자재 일체를 주문 제작할 수도 있다. 자재는 모듈간 접지선의 경우 99% 순동을 사용해 위에 은도금을 입히는 방식으로 제작됐다.
제품은 현재 동남아 일부 국가에 수출됐고, 이달부터 국내 시장에도 선보여질 예정이다.
최덕환 기자 hwan0324@e2news.com
<ⓒ이투뉴스 - 글로벌 녹색시대, 빠르고 알찬 에너지, 자원, 환경 뉴스 메신저> |
|
<ⓒ클릭코리아-전국 네트워크 뉴스 ⓒ이투플러스-이투뉴스의 문화·엔터테인먼트 섹션> |